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후기 및 쿠키 유무

 

 

쿠키 없음

 

출연	톰 크루즈, 레베카 페르구손, 헤일리 앳윌 ...
시간	163분
쿠키	없음
평점 (메타크리틱)	Meta Score	User Score
	-	-

 

 

 

후기

 

쿠키는 없음.

영화가 정식 개봉하기 전 프리미어 상영을 보고왔는데, 영등포 CGV의 screen X관 440석이 전부 꽉차있었다.

요즘 영화를 보면서 이렇게 사람이 많았던 적이 없는데 역시 미션임파서블의 인기는 남달랐다.

영화도 확실히 재밌었다. 3시간에 가까운 상영시관인데 보통 이런 영화를 보면 중간부터 영화가 언제 끝나나 지쳤었는데,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다.

아쉬운건 이번 미션임파서블 7은 파트 1,2로 나누어져있어, 결말을 보지 못했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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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늙지않는 톰크루즈와 액션

개봉전부터 화제가 됐었던 절벽씬. 이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절벽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6번을 뛰어내렸다고 한다.

환갑이 넘은 톰크루즈가 아직도 이런 스턴트씬을 찍는다는게 놀라울 정도.

액면가도 예전 20대와 전혀 달라지지 않았다. 

격투씬은 사실 다른 영화에 비해 화려하진 않지만, 미션임파서블은 격투씬보다는 스턴트씬을 위해 보는 영화고, 

그런 면에서는 역시 독보적인 영화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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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대상에 맞는 미션

미션임파서블은 90년대 처음 개봉할 때부터 당시 사람들의 관심사나 걱정거리를 주제로 삼아왔다.

스파이 문제부터 생화학병기와 핵무기, 이번에는 고도로 발전한 ai가 주 문제로 등장했다.

네트워크를 떠도는 바이러스 엔티티가 능동학습체계 ai를 흡수하며 스스로 생각하는 바이러스가 된 것인데,

접촉하는 모든 데이터를 변질시킨다.

문자나 전화 등 현 시대 생활 거의 모든 부분이 인터넷을 거치는 만큼 의존도가 높은데

친구에게서 걸려온 전화나 문자, 인터넷의 기사나 뉴스 등 이런 모든 정보를 믿을 수 없게 된다. 

20년 전에도 초등학교에서 컴퓨터 수업을 들을 때면, 인터넷은 정보의 바다라 불리는 만큼 많은 데이터들이 있고, 그만큼 가짜 데이터들도 많기 때문에 우리는 정보를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을 가져야 한다는 말을 많이 했었다.

이런 인터넷의 문제점과 악의적인 AI가 만나 야기할 수 있는 문제가 이번 미션임파서블의 '엔티티'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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